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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다시 '법원의 시간' / YTN

2020-12-21 3 Dailymotion

■ 진행 : 최영주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진봉 /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, 이종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윤석열 총장 이슈 관련해서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데 전통적인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에서 지금 부정평가가 40%를 넘어섰거든요.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? <br /> <br />[최진봉] <br />저는 1차적으로 보면 추미애 장관과 윤 총장 관련한 검찰개혁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확실하게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이 아직도 쌓여 있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1차적으로는 지금 징계가 됐고 징계에 대해서 윤 총장이 지금 법적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? 이 문제가 어느 정도 일단락되고 징계가 마무리되고 공수처 출범이 마무리되면 어느 정도 저는 다시 상수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호남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더 강하게 이 문제를 좀 해결하고 검찰개혁의 확실한 면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대통령 입장에서는 사실 검찰개혁이나 징계 관련한 문제도 절차를 중요하게 생각하세요. 왜냐하면 이게 나중에 법적인 문제가 되면 그것도 대통령한테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에 지금 윤 총장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게 되면, 그러니까 정지를 멈춰달라고 한 걸 인용이 돼버리면 그것도 정치적 부담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? 그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저는 절차를 잘 지키라고 얘기했다고 생각해요. <br /> <br />두 번이나 연기하나, 그리고 또 시간도 오랫동안 끌면서. 변호사한테 그렇게 심문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충분히 기회를 다 허용하고 받아주면서 진행하는 것도 결국은 절차적 정당성을 밟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호남 민심의 부정적인 평가가 지금은 있는데 이 부분이 어느 정도 정계가 마무리되고 공수처가 출범이 되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2212236212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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